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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9' Madagascar

[마다가스카르 여행] 안타나나리보 ⇢ 안치라베 | 타나전망대/한식당/점보스퀘어/안치라베 맛집숙소 (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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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타나나리보 ⇢ 안치라베로 가는 날!

아침에 일어나 타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전망대로 가는길에 자카란다 나무 길이 펼쳐진다.
10월에만 보라색 꽃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차를 타고 달려 전망대 도착 - 
 

타나 전망대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이 곳에서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왼편은 산 꼭대기까지 마을이 있고,
오른편에는 블랙엔젤(Monument de l’Ange Noir) 조각상이 있는 Anosy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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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은 공간이 있다고 해서 이동
 
이곳은 호텔과 카페로 운영되는 곳인데, 
정원이나 시설들이 관리가 잘 되어있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앤틱한 골동품들이 많다.
이 곳의 분위기도 즐길 겸 모닝 커피 한잔을 주문했다 ☕️
 
 

 
 
커피를 주문하면 사탕수수 설탕을 별도로 챙겨준다.
왠지 그냥 설탕보다 건강할 것 같은 느낌(?)
 
이 곳에 있는 교회와 다른 건물들을 좀 더 둘러보다가 안치라베를 향해 출발. 

안치라베로 떠나기 전 마다가스카르의 한식당에 갔다.
얼마만의 한식인지 😭
 
 

한식당 사랑방

 

먼 타지에서 이런 맛을 구현할 수 있다니 감동🥹

얼큰한 찌개를 먹고 든든하게 출발-
가게 위치는 아래 구글 맵을 참고해주세요! 
 
 

❤️ 안타나나리보 한국음식점  |  사랑방

Korean Restaurant SARANGBANG  
 

 
 
 
일전에 생트마리 호텔에서 머물때 운동화를 바깥에 두고 생활했는데,
바람에 날아간건지 개들이 물어갔는지.. 신발이 사라지는 일이 있었다ㅋㅋㅋㅋ
호텔 스태프와 백방을 돌아다니면서 찾아도 없어서 그냥 깔끔히 포기했었다.
 
그래서 가는길에 있던 점보스코어에 들러 신발을 사러 들어갔는데,
신발 값이 무려 42만아리였다. 우리니라 돈으로 약 13만원정도 ㅠㅠ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신발 같은 공산품은 한국이랑 가격이 똑같은 것 같다.

 
꽤나 큰 지출이었지만,
며칠 뒤에 칭기에 가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구매🥹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마스터카드를 내밀었는데,
내가 신발을 사려고 한곳은 마스터카드가 결제되지 않았다.
 
내 경험 상 마다가스카르는 비자카드 > 마스터카드 순으로 비자카드를 이용하는 비중이 더 큰듯했다. 이 점 참고해서 카드를 챙기시면 좋을 것 같다 :)
*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적도 있긴하다만, 비자카드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
 

 
📍Jumbo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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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에서 4-5시간 정도 달려 안치라베에 도착!
10시간동안 차를 타보고나니 이 정도 이동시간은 아무렇지도 않다 😂
 
숙소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
 
 



안치라베에서 제일 맛나다는 피자 집에 갔다.
꼬지도 판매하고 있는데 맥주랑 한잔하니까 피로가 싹 풀린다ㅠㅠ

 


🍕안치라베 맛집

Zandina

 
 
다음날 모론다바로 바로 떠나야하는 여정이어서
마트에서 물과 주전부리도 사고 숙소로 복귀-
 
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하니 인내심이 필요한 여행이다.

 
 

내가 묵은 숙소 전경 (Source: google image)

 
 
🏡 안치라베 숙소

Lovasoa Cross-Cultural Competence Center (L4C)

 

 

⇩ 모론다바로 떠나는 다음 포스팅 🌈 

 

[마다가스카르 여행] 안치라베 ⇢ 모론다바 | 체험 삶의 현장/10시간 이동/모잠비크 해/바오밥 나

오늘도 어김없이 부지런히 새벽 출발! 모론다바로 가기위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안치라베에서 모론다바는 대략 1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ㅠ (만약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에서 출발한다면 15시간

4xyz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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