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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9' Madagascar

[마다가스카르 여행] 타마타브 ⇢ 안타나나리보 | 도로에서 10시간 순삭 (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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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해둔 타나행 코티스를 타러 코티스 트랜스포트에 도착-
 
📍타마타브 코티스 정류장
 

 
 
 
아침 8시에 출발하는 안타나나리보행 코티스를 타기위해
티켓을 확인하고 앉아서 기다렸다.
 
원하는 목적지로 떠나려는 사람들과 짐들이 나와 함께 대기중 👥
 
 

코티스 트랜스포트 내부

 

타마타브에서 안타나나리보로 가는 코티스는 정시에 출발했다. 
 
나에겐 어제 점보 마트에서 산 500리터의 물과 마들렌, 감자칩, 페스츄리가 있고,
모든 준비는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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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하게 자란 야자나무

 
 
타마타브의 상징인 울창한 야자나무 숲!
가보자구 -
 
 

도로 뷰, 코티스 앞 좌석의 특혜(?)랄까

 
 
이번엔 미리 예약해둔 덕분에 코티스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 
앞자리가 편하긴 하지만 햇빛을 정통으로 맞는다는 단점이..
 
그리고 마다가스카르 차 매연이 진짜 진짜 심하다.
 
특히 타마타브가 항구도시라 화물 운송이 많은지
타마타브 - 안타나나리보 구간은 화물차가 많이 다닌다. 
 
에어컨을 트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덥다 싶으면 무조건 창문 내리는데, 앞에 대형트럭이 지나갈때면 온갖 먼지와 매연으로 뒤덮힌다.
세수를 하면 코에 검은 게 묻어나오는 정도..🫣
매연이 심하니 마스트나 담요 등으로 구비해두는 것을 추천!
 
 
⇩ 타나로 가는 중에 찍은 도로의 풍경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노래가 절로 나오는 풍경 🎼
 
 

나를 보고 손 흔들어 주는 아이들 ❤️

 
 
가다가 귀여운 꼬마들도 만났다. 
안뇽 👋
 
 

마들렌과 마카다미아
휴식 시간마다 야금야금 먹기


 
 
물이랑 음료수는 최대한 아껴 먹었다 ㅠ
음료수는 절대 들이키면 안된다.
 
도중에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한 나의 노력 💦
풀숲에서 볼일보는 일은 절대 없어야하기에 조금씩 수분을 섭취함
 
 

코티스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는 멋쟁이 할아버지

 
 

주기적으로 어디 쯤 왔는지 체크하기

 
 
도대체 언제 도착하지..
안타나나리보(타나) 근처에와서 엄청 막혔다..
 
여기 도로는 체계가 없어서 한번 꼬이면 계속 멈춰있어야 한다.
미로 빼곡히 차가 들어찬 격이라고 할까..?
 
아침 8시에 타마타브에서 출발했는데 저녁 6시에 타나 도착 😂 
생각보다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밖이 엄청 깜깜해졌다.
  
 
배도 너무 고프고 얼른 호텔 체크인하고 레스토랑으로 달려갔다.
 
오랜 이동으로 넘 지쳐버린 탓에 고기가 땡겼다 ,,
제부 스테이크 썰기 🍽 
 
 

제부 스테이크

 
 
이날도 첫날 묵었던 호텔과 동일한 호텔에 묵었다 :)
호텔 위치는 아래에!
 
 

📍안타나나리보 숙소 정보

Hotel de L'Avenue - Tana City Centre

 

 
 


⇩ 다음 포스팅 확인하기 ❤️

 

[마다가스카르 여행] 안타나나리보 ⇢ 안치라베 | 타나전망대/한식당/점보스퀘어/안치라베 맛집

아침에 일어나 타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가기로 했다. 전망대로 가는길에 자카란다 나무 길이 펼쳐진다. 10월에만 보라색 꽃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차를 타고 달려 전망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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